[TODAY 감정서 이야기]
#084 낮은 등급이 포함되어 100만원에 거래되는 1캐럿 다이아몬드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감정서 이야기 84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감정서 이야기 84번째 시간으로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1캐럿 다이아몬드 대해서 설명해드립니다. 2013년에 구입하신 오래된 감정서로, 지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등급과 비교했을 때 투명도와 컷 등급이 낮아 100만원 전후에 거래된 다이아몬드였습니다. 아래에서 감정서 보며 설명해드릴께요~

TODAY 감정서 이야기
#84
낮은 등급이 포함되어 100만원에 거래되는 1캐럿 다이아몬드

미국GIA감정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국 GIA(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감정서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으로 공시력 있는 감정서입니다.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되며, 까르띠에(Cartier), 불가리(Bvlgari)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신뢰하고 사용하는 감정서입니다.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국내 시장에서도 우신(Wooshin) 감정서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감정서 입니다. 공신력이 높고, 세계 어디서든 인정받을 수 있어 다이아몬드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REAL STORY
전화로 매입 가격을 문의해주신 고객님 입니다. 가지고 계신 1캐럿 다이아몬드의 감정서를 사진으로 받아서 확인해보니, 2013년에 발행된 미국 GIA감정서였습니다.
10년도 더 지난 감정서인만큼, 구입 당시 시세와 지금의 시세는 차이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지금 시장에서 판매되는 1캐럿 등급과 비교하면 투명도와 컷 등급이 낮은 편이라, 등급 변화에 따른 시세 하락폭이 더 크게 반영되는 다이아몬드였습니다.
감정서에 발행된 등급과 함께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드렸습니다.

감정서 상에서 확인되는 장점과 단점
장점 > GIA감정서의 높은 공신력과 여유중량을 포함한 1.03캐럿
감정서에 발행되어 있는 등급은 ‘1.03캐럿 컬러 F 투명도 SI2 컷 Very Good’ 입니다. 4C 등급 중에서는 캐럿 중량을 장점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1.03캐럿으로 소수점 뒷자리 여유중량을 포함하고 있어, 동일 등급이라면 1.00~1.01캐럿보다 좋은 시세를 받을 수 있는 중량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가장 높은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다는 점도 매입 시장에서는 분명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단점 > 낮은 등급이 포함되어 있으면, GIA감정서가 의미없다!
투명도 SI2 등급은 GIA감정서로 판매되는 마지막 등급입니다.
2020년 전후까지는 가성비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시장 수요가 VS 등급 이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SI2 등급을 찾는 수요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컷 등급도 Very Good으로, 요즘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Triple Excellent 등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투명도와 컷, 두 가지 등급이 동시에 낮은 경우에는 단순히 등급 하나가 낮은 것보다 가격에 더 크게 영향을 줍니다.
아무리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가진 GIA감정서라 하더라도, 등급 자체가 시장에서 선호되는 조건에서 벗어나 있다면 감정서의 이름값만으로는 높은 시세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이번 다이아몬드도 2013년 구입 당시 가격과 비교해 매입 가격이 1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고객님께서도 하락폭에 많이 놀라셨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3년에 발행된 오래된 GIA감정서를 가지고 계셨던 1캐럿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감정서 자체의 공신력이 높다고 해서 등급까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이 선호하는 등급 기준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니, 오래된 감정서를 가지고 계시다면 지금 시세와 비교해서 정확한 안내를 받아보시길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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