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칼럼 및 정보]
“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현대감정서와 우신감정서를 두고 많이 하시는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구입하셨거나 유품으로 받으신 다이아몬드에 두 감정서 중 하나가 발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매입 상담을 하다 보면 두 감정서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하시거나, 현대와 우신감정서 라는 이름만 다를 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어느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지조차 정확히 모르고 문의를 주시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감정기준부터 시장에서의 가치까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어떤 부분이 오해인지 설명해드릴게요.

"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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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둘 다 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오해

가장 많이 하시는 오해는 현대감정서와 우신감정서 모두 국내에서 발행되는 감정서니까 감정기준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두 감정서는 발행 시스템 자체가 다릅니다.

우신감정서에서 시장 판매 기준 이상으로 발행되지 못하는 다이아몬드가, 한 단계 낮은 감정기준을 가진 현대감정서로 발행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현대감정서에는 우신감정서의 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컬러 F 등급이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현대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그 다이아몬드가 우신감정서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셈입니다.

감정서 이름이 다르다는 건 단순히 발행처가 다른 게 아니라, 애초에 그 다이아몬드가 통과한 등급 기준선 자체가 다르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오래된 감정서일수록 등급을 더 믿을 수 있다”는 오해

두 번째 오해는 발행된 지 오래된 감정서일수록 옛날 방식대로 엄격하게 감정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에 가깝습니다.

특히 현대감정서의 경우 2016년 이후 감정기준이 예전만큼 엄격하게 유지되지 못하면서, 표기된 등급과 실제 등급 사이의 편차가 오히려 더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발행된 현대감정서일수록 실제 상태와의 차이가 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반대로 오래전에 발행된 감정서라고 해서 지금 기준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신감정서는 상대적으로 감정기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봉인된 상태로 발행되는 경우가 많아 구입 전에 실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또 다른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봉인 상태로 발행된 등급과, 비봉인으로 다시 확인했을 때의 등급이 차이 나는 사례도 종종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감정서만 있으면 어느 정도 가격은 받을 수 있다”는 오해

세 번째 오해는 어떤 감정서든 발행되어 있기만 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매입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현대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의 경우, 시세가 감정서 없이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반면 우신감정서는 여전히 국내 감정서 중 가장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나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같은 국내 감정서라는 이유로 두 감정서를 동일하게 취급하면, 예상했던 것과 다른 가격을 안내받고 당황하시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감정서를 발행받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니, 매입이 목적이라면 감정서 발행 전에 먼저 전문 센터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감정서니까 비슷하겠지"라는 착각, 현대와 우신은 다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현대감정서와 우신감정서에 대해서 흔히 하시는 오해들을 정리해드렸습니다. 두 감정서는 이름만 다른 비슷한 수준의 감정서가 아니라, 감정기준과 시장에서의 신뢰도가 분명히 다른 감정서입니다. 가지고 계신 다이아몬드에 발행된 감정서가 어느 쪽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그에 맞는 정확한 가격 안내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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